오늘 오전에 유흥보건증 갱신하러 보건소 갔었거든요.. 사실 미루고 미뤘는데 이제 진짜 기한 다 돼서 어제 실장한테 연락 와서 부랴부랴 갔어요. 근데 보건소 가니까 우리랑 같은 업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비슷한 시간대에 가는 건지 대기실에서 옆에 앉은 언니랑 눈 마주쳤는데 서로 아는 척은 안 했지만 분위기로 알 수 있잖아요 그쵸.. 검사 받는 동안에도 간호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해주시긴 했는데 괜히 약간 움츠러들게 되더라고요. 끝나고 나올 때 편의점에서 커피 사 마시면서 생각했는데 이것도 우리 일의 일부니까 당당하게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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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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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걸09:21
아 저도 이번주에 가야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ㅠㅠ
돔페리뇽작성자09:34
@로맨틱걸 ㅎㅎ 저도 계속 미뤘어요.. 근데 실장이 연락오면 어쩔수없죠ㅋㅋ
로맨틱걸11:20
@돔페리뇽 저는 실장이 자꾸 카톡으로 독촉해서 진짜 스트레스ㅠㅠ 이번주는 꼭 가야할듯요..
사랑가득09:40
언니 혹시 보건소 가면 검사 결과는 바로 나와요? 아니면 며칠 기다려야 하나요??
돔페리뇽작성자09:59
@사랑가득 바로는 안 나오고 보통 2-3일 정도 걸려요~ 급하면 당일 나오는 곳도 있다던데 거긴 비용이 좀 더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사랑가득11:00
@돔페리뇽 아 그럼 3일 정도 걸리는구나.. 감사해요 언니!! 저도 이번주에 가봐야겠어요ㅎㅎ
실버샤인10:12
대기실에서 분위기로 알 수 있다는 거 진짜 공감이에요ㅋㅋㅋㅋ 묘하게 다들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춘향10:23
@실버샤인 ㅋㅋㅋㅋ아 맞아요
저도 지난주에 갔는데 옆에 언니랑 서로 눈만 마주치고
말은 안했지만 아 이 언니도 같은 일 하시는구나 했어요ㅎㅎ
돔페리뇽작성자10:42
@춘향 ㅋㅋㅋㅋ맞죠?? 서로 말 안해도 알게 되더라고요.. 근데 다들 조용히 기다리니까 저도 그냥 폰만 보고 있었어요
춘향11:32
근데 당당하게 받아들이자고 생각하신 거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좀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일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돔페리뇽작성자11:37
@춘향 맞아요ㅎㅎ 사실 처음엔 되게 부끄럽고 그랬는데
이제는 우리가 당당하게 일하는 거니까 관리도 제대로 받자는 마인드로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