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유흥보건증 갱신하러 보건소 갔었거든요.. 사실 미루고 미뤘는데 이제 진짜 기한 다 돼서 어제 실장한테 연락 와서 부랴부랴 갔어요. 근데 보건소 가니까 우리랑 같은 업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비슷한 시간대에 가는 건지 대기실에서 옆에 앉은 언니랑 눈 마주쳤는데 서로 아는 척은 안 했지만 분위기로 알 수 있잖아요 그쵸.. 검사 받는 동안에도 간호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해주시긴 했는데 괜히 약간 움츠러들게 되더라고요. 끝나고 나올 때 편의점에서 커피 사 마시면서 생각했는데 이것도 우리 일의 일부니까 당당하게 받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