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데 괜히 생각 많아져서 잠이 안 오네요 애인이 퇴근하고 맨날 혼술로 맥주 서너 캔에 소주까지 말아 먹는데 꼭 그거 다 마시고 침대 와서 하자고 들이대요 맨정신일 때 하자 해도 싫다 하고 취해서만 함 근데 막상 시작하면 중간에 힘 빠져서 흐지부지되고 다시 살려보려고 내가 존나 애쓰다가 또 죽고 이 짓을 몇 번씩 반복하니까 진짜 ㅈㄹ도 이런 ㅈㄹ이 없어요 처음엔 술 때문이겠지 했는데 요즘은 내가 별로라서 그런가 싶어요 ;; 몸이 예전 같지 않은가.. 하고 별생각 다 들고요 저는 20대 중반이고 애인은 30대 후반이에요 술 많이 먹으면 남자들 원래 감각 둔해지고 잘 안 되는 게 맞는 거죠? 오늘도 한 병 넘게 비우고 하긴 했는데 끝까지는 못 감 혼자 누워서 이러고 있으니 기분 개같네요
댓글 7
선녀
언니 그거 술 때문 맞아요 ㅠㅠ 남자들 술 먹으면 진짜 안 되는 거 정상임.. 언니 탓 아니에요
강뮤미
30대 후반이면 원래 체력도 예전만 못하고.. 거기다 술까지 먹으면 당연히 그렇죠;; 언니가 별로라서 그런 거 절대 아니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날다람쥐
언니 애인분이랑 솔직하게 얘기 한번 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술 먹지 말고 하자고
익명1방금 전
와 진짜요? 저도 거기 면접 보러 갔는데 분위기 어땠어요? 사장님이랑 잘 통하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