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밖에서도 자주 만날 만큼 편하고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게 느껴지는 손님이 있어요. 나이 차이 좀 나는 전문직이라 언니들도 다 착하다고 인정할 정도인데, 문제는 제가 진상을 만나고 온 날이에요 다른 방에서 온갖 수모 겪고 만져지다 오면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면서 왜 이런 일을 계속하게 두나' 싶은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올라요. 냉정하게 제 생활을 책임져줄 능력까지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더 현실적인 고민이 깊어지는데, 계속 만나는 게 맞을까요?
댓글 15
포근한밤
언니 그 마음 너무 이해돼요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진심으로 좋아한다면서 이 일 계속하는 거 보면 화나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근데 현실적으로 생활 책임 못 진다는 거 아는 것도 언니가 똑똑한 거고요
튤립걸
헐 근데 전문직이면 돈은 좀 있는 거 아니에요??
멜로디작성자
있긴 한데 저 책임질 정도는 아니라고 해야 하나.. 본인도 생활비 빠듯하게 사는 편이더라고요ㅎㅎ
익명1방금 전
와 진짜요? 저도 거기 면접 보러 갔는데 분위기 어땠어요? 사장님이랑 잘 통하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