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원래 화곡동 노래방도우미에서 시작했거든요..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돈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경험이 다 밑거름이 된거같아요.. 처음엔 손님 상대하는것도 어색하고 술자리 분위기 맞추는것도 힘들었는데.. 거기서 6개월 있다가 강남으로 올라왔고..
지금은 텐카페에서 일하는데 그때랑은 완전 다른 세상이에요.. 손님 수준도 다르고 주대도 비교가 안되고.. 근데 화곡동에서 배운게 많아서 강남 와서도 적응 빠르게 한거같아요.. 요즘 신입들 보면 처음부터 강남만 고집하는데 개인적으론 지방이나 변두리에서 경험 쌓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