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돈 모으는 재미로 버티는 중이라 연애는 관심 밖이었거든요 근데 지난주에 회식으로 온 손님 중에 한명이 계속 생각남 술도 거의 안 마시고 언니들한테 끝까지 존댓말 쓰던 사람 명함까지 받았는데 연락은 못 하겠더라고요 내가 어디서 뭐하는 사람인지 아는데 뭘 기대하나 싶고 엄마한테 거짓말하는 것도 지치는데 남자한테까지 그러긴 싫음 이럴때마다 낮에 평범하게 일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네요 그래도 빚 다 갚을때까진 접을 생각 없고 명함은 그냥 지갑 구석에 넣어두고 잊으려는 중이에요.. 주절주절 미안해요
댓글 8
설렘가득
언니 마음 이해돼요.. 저도 비슷한 적 있었거든요ㅠㅠ 근데 솔직히 이 일 하면서 만난 손님이면 기대 안 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진짜루
뀨잉
언니 그 마음 너무 공감이요ㅜㅜ 저도 예전에 명함 받고 한참 들여다본 적 있는데
결국 연락 안했어요 괜히 연락하면 나만 상처받을것같아서..
뀨잉
빚 갚는거 목표있으시니까 그것만 생각하세요! 언니 목표의식 뚜렷하신거 진짜 멋있어요ㅎㅎ
익명1방금 전
와 진짜요? 저도 거기 면접 보러 갔는데 분위기 어땠어요? 사장님이랑 잘 통하셨다니 다행이네요.